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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스 공간/다이어트 하는공간

2011년 자신을 위해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8주간 다이어트 김수현님]

by 비키니짐 201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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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TJ[퍼스널트레이너 제이]입니다.

요즘 저희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8주간의 무료 퍼스널트레이닝[다이어트 56(Diet56 Day)]의 도전자를 소개할까 합니다.
현재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늦은 감이 있네요!~ 많은 분들이 이번 다이어트56에 지원을 해주셨는데, 저희가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6명을 뽑아서 현재 운동이 진행중입니다.

소개해드릴 분은 도전자  "김수현님"입니다. 이분의 지원동기와 각오, 그리고 최종목표를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또한 이 것은 보여드림으로써 꼭 성공하시라는 의미에서 올려 봅니다. 

다이어트는 힘든것이지만 누군가의 격려와 응원이 있다면 꾹 참고 잘 견뎌내어 꼭 성공하리라 생각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응원의 메세지라도 하나 남겨주신다면 수현회원님이 더 멋진 다이어트를 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이어트 56의 도전자 김수현님


다이어트,체중감량,살빼기

<<지원동기>>

2010년 저에게는 많은 안좋은 일들이 일어난 일년이었습니다. 서른 살이 되었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실패한 일이 더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부모님과 가족, 주변 모든 사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들을 낳았고, 아이의 아빠와 같이 몇 달을 함께 했지만, 모두의 예상대로 또 저의 기대와 많이 어긋나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왔고, 그 결과 그 사람보다는 잘못된 선택을 한 제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누구를 탓할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했지만, 그냥 마음을 닫아버리는 결과가 됐고 자신감을 많이 잃게 됐습니다.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 몸짓 하나까지 모든 것이 저에게는 크게 다가와서 모든 만남과 일상이 좀 어색해 졌었습니다. 누군가를 원망하는데 에너지를 쓰는 것이 절망을 이겨나가는 쉬운 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지만, 결국에 모든 것은 저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자신감의 회복이 우선이라는 생각과, 저 자신에 대한 신뢰감 회복, 또 주변 사람들의 실망감에 대한 보상 같은 것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에게 다이어트56 프로그램에 대해서 듣고, 용기를 내어 지원했습니다. 2011년에는 많은 것들을 이뤄내고 싶다는 욕심과 기대가 더 컸기 때문에 흔쾌하게 긍정적으로 이 모든 과정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건강하고 예쁜 몸매를 가지고,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다는 마음과,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나도 무언가를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 많은 일들에 용기있고 긍정적으로 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 자신에게 저의 능력을 보여주고 제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싶습니다.

<<각 오>>

처음에는 그저 열심히 하겠다, 살을 빼겠다. 식의 각오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들보다는 “즐기자!!”라는 마음으로, 매일을 호기심을 가지고 살아보자 다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만큼 참고 이겨내면 내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내가 이만큼 해냈는데 난 얼마나 뿌듯해질까?’

라는, 내 몸과 마음의 변화를 하루하루 즐기면서 이 과정을 이겨나가자는 각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효리도 하고, 김태희나 전지현도 한 운동일건데 저라고 못할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누군가의 김태희나 전지현이 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종목표>>


우선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도 부해보이지 않는 몸매를 가지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들과 함께 웨딩화보를 찍고 싶습니다. 또, 여름에는 아들과 워터파크도 가고, 언제나 사진 찍혀도 예쁜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저에게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 소중한 기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정말 최고로 열심히 하고, 제일 좋은 성과물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또한, 예쁜 옷을 입고 예쁜 사진을 찍고 그런 것에 더해져서, 마음에도 여유가 있고, 좀 더 욕심이 많은 사람이 되는 2011년이 되도록 하는게 제 최종 목표입니다.



수현씨는 싱글맘으로 저희와 처음 만난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아기와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한번 찍어보고 싶다.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현씨의 간절한 바램이 저희들의 마음을 이끌었던것 같습니다. 꼭 이번에 다이어트를 성공하시어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들과 함께 화보를 찍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PTJ[퍼스널트레이너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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