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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파리여행 2일차> 프라하 여행 - 캄파섬/존레논벽/lokal pub

by 비키니짐 2017.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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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합정 다이어트전문 퍼스널트레이닝 스튜디오 비키니짐(VKNY GYM)입니다.

 

<프라하 & 파리여행 2일차> -  캄파섬, 존레논벽

저는 프라하성을 시작으로~천천히 걸어 내려오면서 까를교를 방문할 코스를 정했는데요.

까를교쪽으로 가는길에 캄파섬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내려오는길에 한국인들에게 꽤 인기가 있다는

마뉴팍투라(MANUFAKTURA)를 들어가봤습니다.

​프라하에 오면 선물용으로 많이들 사간다고 하더라구요~

맥주샴푸가 가장 인기가 많은것 같구요.

맥주샴푸 말고도 와인샴푸..남성용제품, 인테리어용품들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저는 향이 그닥 끌리기 않아서~쇼핑은 하지않았습니다.ㅋ

여성분들은 이곳에 들어가면 지갑이 열리기 쉬울것 같더라구요 ㅋ

샴푸, 트리트먼트, 입욕제, 핸드크림, 비누 등..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ㅋ

제 와이프도 이것저것 구경하더라구요!!​

​계란으로 된 기념품??같은것들과

생활용품들도 팔고있어서, 구경하긴 괜찮은것 같습니다.

비누라도 하나 사와볼껄...여행돌아와서 조금 후회가 되더라구요.

역시~여행에선 고민말고..기념할수있는 무언가는 사와보는것도 괜찮은듯 합니다.^^

​마뉴팍투라를 구경하고 내려오는길에~

멋진 차들이 보이네요.

개인차는 아니고, 투어용 차량인것 같았습니다.

저런 올드카로 프라하 시내 한번 돌아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까를교 끝자락옆으로 계단을 내려오면 캄파섬으로 들어가는길이 있는데요.

그 길로 내려와서 걷다보니~자연스럽게 존레논벽을 발견했습니다.

1980년대 공산치하에 체코사람들이 비틀즈의 노래를 들으며 ​자유를 꿈꾸었다고 하네요.

자유롭게 벽에 표현하던것이 존레논벽이 되었다고 합니다.

세계 여러언어들로 낙서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그냥 낙서인데 ㅋㅋ 알록달록한게 예뻐보여서 뭔가 예술적인것도 같기도...ㅋㅋ

가끔 존레논벽에서 비틀즈 노래를 부르는 공연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제가 갔을땐 마침 어떤분이 기타를 들고 버스킹을 하고있더라구요.

잠시 노래감상도 하고~~좋았습니다.

지나가는길에 가면 그냥 구경할정도는 되는것 같은데~

비틀즈를 좋아하는게 아니면 굳이~~막 찾아서 가지는 않아도!!

하지만, 프라하는 좁기때문에~~지나가다보면 왠만한것들은 다 보는것 같습니다.​

​한적한 캄파섬의 모습.

저 테라스에서 식사하면 뭔가 쫄깃쫄깃 할것 같아보입니다.ㅋ

혹시모를 일을 대비해서 밑에 보트가???ㅋㅋㅋ

캄파섬에서 바라본 블타바강입니다.

겨울이라 나뭇가지가 앙상해서 뭔가 숲에 갇힌것 같은 분위기가!!!ㅋㅋ ​

흐렸던 그날의 분위기가 가장 잘 느껴진것같은 사진이네요.

캄파섬안에 가장 유명한 조각상입니다.ㅋ

근데 약간 징그러워요.

눈,코,입이 없구요~얼굴이 눌려있어요.ㅋ

그래도 기념으로 한장 찍어봅니다.ㅋㅋ

와이프가 웃기게 사진찍는다고 시키는바람에~​

비매너손을 한점을..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ㅋ

점심때 먹었던 코젤맥주가 생각나서~~ㅋㅋ

사실은..화장실이 가고싶은데~유럽은 화장실 찾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맥주 한잔 더 마실겸~근처 핫한 펍에 들렀습니다.

"LOKAL PUB"

저희 호텔 옆에도 같은펍이 있더라구요~아마도 체인점인것 같습니다.

체코 젊은사람들에게 요즘 핫한곳인것 같으니, 현지분위기 느끼면서 맥주한잔 할생각이시면

이곳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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