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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의 비키니 마스터 되기/삼순이 다이어트 일기

삼순이 비키니 마스터 되기 D-65 일주일에 하루쯤은 가벼운 운동으로 휴식타임~

by 비키니짐 201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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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oon. Diet Stroy

삼순이의 다이어트 스토리(Diet Stroy)

안녕하세요? 니하오? 곤니찌와? 헬로우~? 세상의 모든 30대 여성, 삼순이 여러분~

비키니를 입어보겠다며 기나긴 마라톤을 시작한 비키니 마스터 도전자 삼순이에요.

황금 토요일, 주말을 맞은 삼순이는 오늘 가벼운 운동으로 몸에게 휴식시간을 주기로 했답니다.

일단 황금 토요일에 삼순이가 냠냠한 식단 대공개~!!

아침 9:55에 냠냠 샐러드와 죽을 간단히 먹었어요. 하지만 후식으로 과일까지 먹어가지고 배가 빵빵했네요.

아침을 잘 먹은 덕분에 점심이 너무 늦어졌네요. 이럼 티처한데 혼나는데 힝

그래도 소화가 안됐으니 어쩔 수 없죠 흑흑

오후 3시에 간단하게 점심을 요리 먹었어요.

저녁은 7시쯤 먹었는데요. 밀가루를 안먹기 때문에 딘다이펑에서 요런 거 시켜서 밀가루피는 벗겨 먹었네요.

저녁을 함께 먹은 친구가 저의 식단을 이해해줘서 다행이지 안 그랬음 보기 싫다고 화냈을지도... ㅠㅠ

요렇게 만두국 한그릇, 딤섬 2개, 돼지고기 살코기로 두조각과 볶음 밥 요만큼이에요

자, 황금 주말이라고 잘 먹었는데... 할 일은 태산이고, 급하게 보내야할 서류를 만드느라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네요.

밥도 짬짬이 배가 꼬로록 하면 먹었어요. 너무 오래 앉아있음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의 운동은 친구랑 예쁜 공원을 한 시간동안 걸으며 수다를 떨었어요.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운동을 거를수는 없으니까요.

운동하러 갈 시간이 도저히 안된다. 짬짬이 운동할 장소가 아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딱 한시간만 걸어요.

실내에서 노트북과 한 몸이 되어 있다고 해서 안될 일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저는 엉덩이 저리게 앉아 일하다가 햇살보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폭풍수다를 떨면서 공원을 돌았네요.

가끔 빡쎈 운동보다 이렇게 산책을 겸한 가벼운 운동도 좋은 것 같아요.

비키니 입을 수 있는 몸매를 빠르게 만들고 싶어 욕심내다가 고생한번 했으니

이렇게 나의 몸도 잠시 쉴 수 있게 가벼운 운동을 일주일에 한번쯤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맨날 전력질주 하다보면 나의 몸도 지칠 거 아니예요 ㅜㅜ

오늘도 나는 끝까지 잘 할 수 있다. 다짐하고, 요렇게 파이팅하면서 ~

오늘은 너무 쓸 내용이 적은 거 같아요.

제가 비키니 다이어트를 목표로 세우면서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해두었던 사진 여러분께 공유할께용~

이 사진보고 여러분 오늘도 자극 함 쫘~악 받으시고

주말에 방심하면 완전 1주일 노력이 물거품 된다는 거 아시죠?

저도 잘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첫주잖아요. 무지 걱정되어요. ㅜㅜ

하지만, 일욜 합정역 비키니짐에서 있는 특별 수업에 참가해서 오늘 부족한 운동을 채워 보렵니다.

무사히 주말을 잘 보낼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내일 다시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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